가이드

스펙업의 기본은 크리티컬 확보!

안톤 던전 파티에 참여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치는 주 스텟인 힘과 지능 뿐만이 아니다. 주 스탯은 물론이고 크리티컬과 속성 강화까지 같이 보는 파티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서 주 스탯의 비중을 줄이고 다른 능력치에 더 투자하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다.

크리티컬의 유무에 따라 안톤 던전의 공략 속도가 확실히 차이가 나므로 안톤 던전을 진행하기 위해선 크리티컬 확률을 최소 60% 이상은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기존 장비를 유지한 채 크리티컬을 최대로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마법부여와 엠블렘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머리어깨, 벨트, 신발에 각각 크리티컬 마법부여, 상의 하의 오라 피부 녹색 엠블렘 8부위, 머리, 모자 붉은색+녹색 듀얼 엠블렘 4부위를 착용하는 것이며 이 방법을 이용한다면 최대 50%의 크리티컬을 확보할 수 있다.


▲ 기본 크리티컬 확률은 3%이기 때문에 97%만 달성해도 무조건 크리티컬이 뜬다.




■ 물리 크리티컬

▶ 마법 부여 아이템

카드로 할 수 있는 마법 부여는 머리어깨 부위밖에 없지만 황룡 대회 한정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황룡의 홍옥 보주와 안톤 일반 던전에서 안토니움을 모아 구입할 수 있는 노블스카이 황옥 보주를 이용한다면 벨트와 신발 부위에도 물리 크리티컬 마법 부여를 할 수 있다.

물리 크리티컬 마법 부여 중 가장 뛰어난 것은 물리 크리티컬 확률을 10% 증가시켜 주는 진 : 장총 맥스 카드. 그러나 경매장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기 때문에 물리 크리티컬 9% 효과가 있는 케인 카드(업그레이드 최대)를 사용하는게 일반적이다.

☞ 다른 마법 부여 능력도 확인하고 싶다면? : 던파 마부 총정리 페이지 바로가기



▲ 특별한 보주를 이용하면 벨트와 신발에도 크리티컬을 부여할 수 있다.

▲ 장총 맥스보단 케인 카드가 더 가성비가 좋다.



▶ 엠블렘

엠블렘의 경우 상의, 하의, 오라, 피부는 물리 크리티컬을 올려주는 녹색 엠블렘, 머리, 모자에는 물리 크리티컬과 힘을 동시에 올려주는 붉은색 + 녹색 듀얼 엠블렘 조합을 주로 사용한다. 크리티컬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엠블렘 소켓이 총 12개로 매우 많기 때문에 모든 엠블렘을 찬란한 등급으로 부여를 하게 된다면 상당히 많은 골드가 소모된다.

가장 높은 크리티컬을 확보하기 위해선 상의, 하의, 오라, 피부에는 녹색 엠블렘, 머리, 모자에는 붉은색+녹색의 듀얼 엠블렘을 사용하는 것이며 모두 찬란한 엠블렘을 사용했을 경우 최대 50%의 물리 크리티컬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크리티컬과 주 스탯을 동시에 챙기고 싶다면 상의 하의 머리 모자에 붉은색+녹색 듀얼 엠블렘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예를 들어 머리 모자에 찬란한 붉은색 엠블렘, 상의 하의에 녹색 엠블렘을 사용했을 경우 힘 100, 물리 크리티컬 12%를 얻을 수 있지만, 상의 하의 머리 모자에 전부 듀얼 엠블렘을 사용했을 경우 힘 120과 크리티컬 12%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엠블렘은 봉인된 자물쇠의 이달의 아이템으로 화려한 혹은 찬란한 엠블렘 상자가 나올 경우 전체적으로 시세가 많이 낮아지므로 이 타이밍을 노려 한 번에 싸게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이달의 아이템으로 엠블렘 상자가 나오면 전체적으로 시세가 내려간다.




▶ 악세사리

마법 부여와 엠블렘을 사용해도 크리티컬이 채워지지 않는다면 악세서리를 이용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다. 단일 부위로 크리티컬을 가장 많이 올려주는 장비는 레전더리 목걸이 케인의 유골이 15%, 레전더리 팔찌 인간 근육 팔찌가 최대 15%, 레전더리 반지 파수꾼 리더의 링으로 10%를 올릴 수 있다.

대부분 가격이 매우 비싼 레전더리 아이템인 만큼 가장 높은 수치의 아이템을 착용하는 것 보다는 그보다 저렴한 아이템을 착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 돈이 아깝다면 보스 유니크를 노려볼 수 있는데 빛나는 운석 255개로 크리티컬 7%의 젊은이의 패기, 아라드 운석 165개로 크리티컬 5%의 묘진의 뾰족한 스파이크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크리티컬을 올려주는 악세사리 부위를 전부 착용하는것은 비효율적이며 필요에 따라 최소 한개 정도만 착용하는 것이 좋다.



▲ 단일부위로 써도 효율이 괜찮은 거대한 형상의 팔찌.

▲ 돈이 부족하다면 보스 유니크로도 크리티컬을 올릴 수 있다.



▶ 방어구

크로니클 세트 조합을 사용한다면 방어구까지 크리티컬 장비를 착용하는 일은 거의 없다. 그러나 크리티컬 확률 증가와 동시에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는 레전더리 아이템을 사용하는 직업이라면 크리티컬을 높이기 위해 악세서리보다 방어구를 먼저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장비로 많이 쓰이는 것은 크리티컬과 힘, 물리 공격력까지 챙길 수 있는 강완의 체인 레깅스, 크리티컬 확률은 물론 화속성 강화와 힘까지 상승하는 끓는 마그마호른 폴드론이 있다.



▲ 크리티컬 뿐만 아니라 물리 공격력, 힘까지 올려주는 강완의 체인 레깅스.





■ 마법 크리티컬

▶ 마법 부여 아이템

마법 크리티컬도 물리 크리티컬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마법 부여 카드가 비싸고 대부분의 카드가 유니크 등급이기 때문에 카드 업그레이드 또한 쉽지가 않다.

마법 크리티컬 10%를 올려주는 찬란한 불꽃의 아그네스 카드는 안톤 던전에서 나오기 때문에 구하기가 보통 힘든게 아니고 업그레이드로 마법 크리티컬 9%를 만들 수 있는 아이리스 포츈싱어 카드는 유니크 등급이라 9%를 구하기도 어렵다. 때문에 아쉬운 대로 마법 크리티컬 7%의 콰트로 마누스, 마법 크리티컬 5%의 공작 유리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머리어깨 외에 벨트와 신발의 경우 노블스카이 녹옥 보주, 황룡의 청옥 보주를 이용해 부족한 크리티컬을 보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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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 크리티컬과 다르게 9% 카드가 무진장 비싸다.

▲ 안토니움을 모으는게 귀찮다면 경매장에서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



▶ 엠블렘

엠블렘의 경우 녹색 마법 크리티컬, 붉은색 + 녹색 지능과 마법 크리티컬 엠블렘을 사용한다. 녹색을 사용할 수 없는 머리 모자에는 붉은색 + 녹색의 듀얼 엠블렘을 사용, 나머지 상의, 하의, 오라, 피부에는 녹색 엠블렘을 넣는 방식.

찬란한 엠블렘의 경우 여러개를 구입하다 보면 가격 부담이 상당하기 때문에 화려한 등급으로 맞춘 후 악세서리나 장비로 부족한 마법 크리티컬을 매우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 상의와 하의부터 피부와 오라까지 비싼 엠블렘을 넣는건 여간 힘든게 아니다.



▶ 악세서리

엠블렘이 사용한 골드에 비해 크리티컬이 너무 적게 오른다고 생각된다면 마법 크리티컬 악세서리를 생각해 볼 수 있다. 크리티컬 상승 수치가 가장 높은 장비는 마법 크리티컬 15% 효과가 있는 목걸이 케인의 유골이며 마법 크리티컬을 최대 13%까지 얻을 수 있는 질병의 근원 팔찌, 기본 마법 크리티컬 12%의 거대한 형상을 담은 팔찌가 뒤를 잇는다.

마법 크리티컬을 큰 폭으로 올려주는 파수꾼 악세서리같은 경우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기 때문에 오로지 크리티컬을 목적으로 구입하기에는 좋지 않고 다른 옵션과 자신의 캐릭터의 시너지가 잘 맞는지 살펴본 후에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마법 크리티컬 상승을 노린다면 질병의 근원 팔찌, 거대한 형상을 담은 팔찌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급하게 크리티컬을 올리고 싶다면 보스 유니크 젊은이의 패기, 묘진의 뾰족한 스파이크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 단일 부위로 무려 15%의 크리티컬이 올라가는 케인의 유골.



▶ 방어구

방어구의 경우 다크 바일론 상의, 선동하는 자의 광기를 제외하면 물리 크리티컬이 올라가는 장비와 동일하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아이템으로는 지능과 마법 크리티컬, 마법 공격력까지 챙길 수 있는 강완의 체인 레깅스, 화속성 강화 세팅에 이용되는 끓는 마그마호른 폴드론이 있다.



▲ 마그마호른 폴드론은 판금이지만 메카닉이 사용해도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 물리, 마법 크리티컬 공용 아이템

▶ 칭호

대부분의 이벤트 칭호엔 기본적으로 물리, 마법 크리티컬 3% 효과가 있지만 몇몇 크리티컬 특화 칭호의 경우 기존보다 더 높은 크리티컬 확률이 달려있다.

그러나 크리티컬 칭호가 있는 패키지의 경우 다른 칭호의 옵션에 대미지 증가,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 속성 강화 등 크리티컬 확률보다 효율이 좋은 옵션이 있는 것이 대부분이기에 많이 쓰이지는 않는 편이다.



▲ 증가 대미지 칭호인 로맨틱에 묻혀 아무도 기억하는 유저가 없는 러블리 칭호.



▶ 크리처

크리처로도 크리티컬 확률을 보완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크리쳐로는 휴먼로이드 B,P에 크리티컬 효과가 있는 크리쳐이며 효과가 랜덤으로 결정되는 크리쳐인 만큼 시세가 높게 잡혀있다. S등급 옵션의 경우 크리티컬 확률이 15%까지 상승하기 때문에 엠블렘, 마법부여에 비해 크리티컬 상승 체감폭이 크다.

크리티컬만 노린다면 정말 좋은 크리쳐지만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 스킬 레벨 증가, 대미지 증가 버프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다른 크리쳐에 비해 밀리는 감이 없지않아 있다.



▲ 압도적인 성능의 휴먼로이드 크리쳐, 다른 크리쳐와 비교 자체가 되지 않는다.